게임 로직 부분은 어느정도 완성된 것 같다. 좀 더 상업용 게임과 가깝게 기능을 더 넣을 수는 있지만.. 예상 제작기간 1주를 훌쩍 넘은 2주가 걸리다보니 이젠 이 정도만 완성해놓고 3D를 공부해야할 것 같다.

특히나 애니메이션이라던지.. 도트 그래픽은 내가 만들 능력이 없고 디자이너를 구할 인맥도 없다. 마지막으로 스테이지를 3개정도 더 추가해보고 시간이 나면 맵툴 정도는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. 게임 시작, 키 설정등 화면 구성까지 만들어놓고 끝을 내야할 것 같다.

이것저것 밑바닥부터 만들어보고 배운 것이 참 많다. 그 중 2D게임이라고 로직이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것과 게임 제작을 즐겁게 하기 위해선 버그와 친해져야한다는 점을 느꼈다.